Wert Intelligence - 팀원 인터뷰 [조희윤] 워트인텔리전스의 브랜딩 전문가,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워트를 알리는 데에 선두주자인 기획마케팅 담당 조희윤 님을 소개합니다.

Wert Intelligence - 팀원 인터뷰 [조희윤]

워트인텔리전스의 브랜딩 전문가,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워트를 알리는 데에 선두주자인 기획마케팅 담당 조희윤 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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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팀 기획마케팅 파트 조희윤 주임

#브랜딩전문가 #독창적프로젝트 #마케팅리더십 #팀워크추진력 #대중친화적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CRM팀 기획마케팅 파트 조희윤 주임이라고 합니다! 만 2년동안 워트인텔리전스에서 키워트, 팻스푼, IP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고객에게 알리는 마케터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작년에 ‘키워트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인터뷰 콘텐츠를 기획해서 워트 멤버분들을 인터뷰 하고 다녔는데요. 이렇게 인터뷰이가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Q2

CRM팀에 합류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의 ‘감’을 믿고 워트인텔리전스에 입사했는데 대박난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원래 저는 B2C 교육업계 마케터로 근무했었는데요. 예전에 일했던 곳은 규모가 큰 기업이어서 각각 역할이 세분화 되어있고 타팀과 나의 업무 경계가 뚜렷했죠. 그렇게 3년 동안 일하다보니, 권태로움과더불어 스스로가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생각이 이어져서, ‘규모가 작아도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의식을 갖고 키워갈 수 있는 내 브랜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워트에서 이직제안이 왔어요.

처음 들어본 회사라 찾아보니, 특허 데이터를 검색하는 서비스인 ‘keywert’가 메인 서비스더라구요. 특허도, B2B도 낯설었지만, CRM팀이 구성된 후 첫 주니어 마케터를 뽑고 있다고 해서 흥미로웠어요. 이 서비스가 내가 꿈꿔오던 ‘나만의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면접을 보러 왔었죠. 면접에서 만난 대표님, COO님, CRM 팀장님과의 대화가 매우 인상 깊었는데요. 단순히 외모나 첫 인상이 아니라, 면접 과정 자체가 깊이 있었거든요. 제 말을 진지하게 경청해주시면서도 제가 이 회사의 ‘핏’과 맞는 사람인지를 꼼꼼히 검증하시는 모습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 회사는 면접 볼 때 본인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이거니와 명확한 기준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믿음이 갔어요.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성격은 모두 달라도 회사의 ‘핏’에 맞는 사람들이기에 모두들 같은 곳을 보고 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솔직히 면접볼 땐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끝나고는 ‘여기 괜찮은데? 합격 통보 받으면 다녀야겠다.‘ 라고 나가는 엘리베이터에서 결정했어요. 순간의 직감으로 내린 결정으로 내린 결정이었지만, 인생에서 잘한 결정 중 하나로 손꼽고 있습니다. ✌️

Q3

CRM팀만의 문화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CRM팀에는 실무자들만의 ‘시너지 회의’라는 문화가 있는데요! 다른 팀에서 많이들 물어보고 부러워하는 회의입니다. 😎

CRM팀에는 ‘patspoon’이라는 교육사이트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IP교육파트’와 워트의 서비스들을 홍보하는 ‘기획 마케팅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요. ’시너지 회의는’ 두 파트의 실무자들이 본인이 현재 업무 고민들을 가져와서 함께 논의하는 회의입니다.

본인의 일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다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뾰족한 해결책이 생각나지 않을 때가 많잖아요?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기획단계나 행사를 하는데 모객이 잘 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선 더더욱 한명의 머리로는 한계가 있죠. 그럴 때 동료와 수다를 떨면서 나온 얘기가 문제의 해결책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시너지 회의’는 그 생산적인 수다의 장을 깔아줬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회의의 결과로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박람회 부스 운영 개선안, IP실무자 오픈카톡방 개설, patspoon DAU 활성화 방안, 유튜브 콘텐츠 소재 아이데이션 등 많은 성공 사례들이 있답니다. 💡

CRM팀의 실무자들은 도움이 필요하면 너나할 것 없이 시너지 회의를 소집하고 모두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건전한 피드백을 얹으며 발전시켜 나갑니다. 우리의 목표는 ‘최선의 해결책을 내자’이기 때문에, 회의의 이름처럼 항상 시너지가 나고 있어요! 📣

Q4

입사 후 워트와 다른 회사는 어느 점이 다르다고 느껴지셨나요?

연차와 상관없이 업무 PM을 맡을 수 있다는 점이 타 회사와 다르고 매우 매력적입니다. 일의 시작과 끝을 안다는 것은 업무능력 향상과 시야를 넓히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키워트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을 때 PM은 올해 신문은 어떤 컨셉으로 어떤 콘텐츠들을 담을 것이고, 어디에 홍보되면 좋겠고 등등… ‘키워트 신문’과 관련된 업무의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일을 모두 PM 혼자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PM은 ‘이 업무를 누구한테 언제까지 요청할 것인가’도 정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강력하죠. 역할 분담은 직급과 상관없이 적임자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신문’을 예로 들면 예전 회사에서 저는 신문의 한 페이지 콘텐츠를 작성하는 정도의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워트에서는 컨셉부터 기획 홍보, 역할 분담까지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워트의 최고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멤버들에게 내 프로젝트의 부분들을 떼어주고, 그들의 결과물과 내 기획의 핏을 맞추어 결과물을 만들 때 짜릿함은 일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성취감이라고 생각합니다.

Q5

특허도메인에 대한 이해를 하시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회사 멤버 중 특정 팀을 제외하고 특허에 대해 알고계시던 분들은 많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회사도 이를 알기 때문에 특허나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 잘 되어 있습니다! 특허 교육과 주 도메인인 keywert에 대한 교육 2가지로 나눠져있는데 수업을 성실히 들으면 이해가 잘 됩니다.

그외, 키워트 홈페이지에 있는 이나 주요 기능들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올라온 등을 확인하며 키워트 기능을 익혔고요. 특허정보 활용법은 키워트 블로그를 보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본격적으로 업무를 하면서 실제로 그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하면서 키워트를 사용하면 동시에 특허정보와 키워트에 대한 지식이 모두 늘긴 해요! ✍️

Q6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에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워트 입사한지 딱 1년 됐을 때 특허 업계에서 가장 큰 박람회의 PM을 맡았습니다. 딱딱한 특허업계에 경종을 울리고자 ‘특허 업무 고민을 해결해 주는 Keydoctor’이라는 컨셉을 정하고 박람회 부스부터 직원 복장, 박람회 소품,콘텐츠까지 모두 병원 컨셉으로 통일했습니다. 단순히 컨셉으로 승부보는게 아닌 콘텐츠와 부스 내 고객 경험도 촘촘하게 구성해서 대내외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전년도 대비 신규 고객 수, 서비스 시연 횟수 등 정량적인 KPI는 물론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제가 이런 오프라인 행사 기획은 처음이고 워낙 큰 프로젝트이다보니, 일주일에 한 번씩 팀장님과 진행상황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며 초기 기획안을 발전시켜 갔어요. 그 과정에서 배운것들도 많고 결과까지 좋아서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입니다. 입사한 지 1년 된 팀원에게 이런 큰 프로젝트를 맡기는 회사는 우리 회사밖에 없을 거에요. 🤗

keydoctor가 궁금하세요? 키워트 블로그로 이동! ↗

Q7

CRM팀에서 이루고 싶었던 커리어 목표가 있었다면 얼마나 이루었는지 궁금해요.

현재는 워트의 patspoon이라는 실무교육 사이트 전담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데요! patspoon은 제가 입사한 이후에 생긴 브랜드로, 제가 이전 회사를 퇴사하며 생각했던 저의 목표… 브랜드의 처음부터 끝까지 ‘브랜딩’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patspoon을 통해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요.

2024년의 patspoon은 수많은 주제들과 다양한 콘텐츠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시기였다면요. 2025년에는 patspoon만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면서 IP업계에서 최고의 콘텐츠,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워트 사무실에는 ‘특허 정보는 모두의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요. 지금은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특허 정보야말로 전 세계의 모든 기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훌륭한 데이터라고 생각해요. IP실무자부터 기술과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patspoon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할 예정입니다. 🔥

Q8

워트의 CRM팀으로 합류하게 되면 어떤 경험이나 성취를 할 수 있을지 '한 마디'로 설명해주세요!

팀의 강한 추진력으로 내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짜릿함

Q9

워트는 주니어(시니어)에게 어떤 회사로 다가올 것 같나요?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할 수 있는 곳’

주니어들에게는 하고 싶은 일, 해보고 싶었던 아이디어가 있다면 주변 동료들과 시니어들이 이뤄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키만사(워트 멤버 인터뷰), IP실무자 유형테스트, 변리사 시험일 응원이벤트, 고객 인터뷰 등 아이디어로만 가지고 있던 것들을 직접 할 수 있었거든요.

시니어들에겐 본인이 쌓아왔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판을 짤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10

워트를 고민하고 있는 지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워트는 적절한 자율성과 명확한 피드백, 친절한 동료와 배울 점이 많은 선배들이 있는 곳입니다.

워트는 신규 입사자에게 ’Newbie Onboarding’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수습기간 종료 전, 그동안 경험했던 것들에 대해 ’워트 생활기’를 작성하게 돼요. 그걸 쓸 때, ‘워트는 맨파워가 좋은 회사인 것 같다. 더 성장해 나갈 워트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작성했는데요! 실제로도 제가 있는 2년만에 회사 인원 뿐만 아니라 매출도 크게 성장하고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워트와 Join, 어떠세요?

Q10

다른 구성원의 인터뷰도 궁금하세요? ↗

워트의 어벤저스! 다른 팀이 궁금하신가요?↗